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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볍게 운동삼아 청와대가 보이는 인왕산에 다녀왔습니다.
인왕산 등산은 많이 알려져 여러 등산코드가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독립문역 에서 윤동주 시인 전시관 까지 걷는 코스로 신착을 진행했습니다.
근군's 인왕산 정상 코스
- 3호선 독립문역 3-1 출구
- 인왕한현대아이파크2차 진입
- 인왕산 숲길공원
- 인왕산 등산로 입구
- 한양도성 순성길
- 범바위
- 인왕산 정상
처음 도전이라서 현대아이파크 에서 인왕산 가는 길까지 조금 헤맸습니다.
독립문역 3-1번 출구로 나오자 마자 나오는 근 입구로 진입하고 무악공원(인왕산 숲길공원)까지 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입니다.
인왕산 숲길공원 길 따라 가면 인왕산등산로 에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인왕산등산로 길따라 가면 한성도성 순성길에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미 저희 가족은 현대아이파크 계단에서 땀을 많이 흘린터라, 바로 앞에 계시는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매우 고마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나씩 야쿠르트를 사먹었습니다.
한성도성 순성길 입구 입니다. 다시 짧게 계단길 시작..
청와대 근처라서 그런지 접근금지 시설이 있습니다. 멀리 범바위가 보이네요.
복원된 한양 도성 서벽에서 바라보는 풍경 & 청와대
한양도성 길은 걷기 편하게 짚이 깔려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일어날 일은 몰랐습니다.
오르막.. 걷고.. 또 걸어도 즐겁습니다.
범바위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인왕산 등산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
아쉽게도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범바위는 저에게 너무 무서운 곳이였습니다.
그래서 범바위 자체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찍을 여력이 안됐습니다.)
범바위를 지나 인왕산 정상으로 가는 길..
인왕산 정상 도착..
정상 바위에서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촬영했는데..
(노란옷 입은 여성분들이 뒤로 올라서 10분이상 바위에서 촬영을 방해해서 조금 불쾌했습니다. ㅠㅠ)
인왕산 정상에서는 LTE 가 안되네요.
(저는 SKT 망 입니다.)
인왕상 정상에서 한참 풍경을 즐겼습니다.
하산길은 인왕산 기차바위 방향으로 인왕산숲속숨터 → 청운공원 화장실 → 윤동주 문학관 으로 내려왔습니다.
윤동주 문학관 바로 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타고 경북궁역으로 등산을 마쳤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대중교통을 타고 가을 서울 산행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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